스레드 뜻, 다운로드, 사용방법, 트위터와 차이점

엊그제 기사에서 스레드(Threads)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출시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1억 명이라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이는 최근 열풍을 일으켰던 챗GPT가 출시 5일째 백만 명 가입했다는 기록을 압도적으로 앞지른 관심입니다. 메타에서 대대적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자발적이고 폭발적인 가입이라는데 이 정도면 스레드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지금부터 스레드 뜻, 다운로드 및 설치방법, 트위터와의 차이점, 스레드 전망까지 차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레드(Threads)란

마크 주커버그 스레드 계정

스레드(Threads)는 인스타그램과 연동되는 새로운 SNS 서비스로 기능은 트위터와 거의 비슷합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로그인 가능하고 텍스트로 500자까지 작성 가능합니다. 또한 외부 링크 url 달 수 있고 사진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동여상 또한 영상길이 5분까지 업로드 가능한 핫한 SNS 서비스입니다.

 

스레드 가입 방법

 

1️⃣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 들어가 한글로 '스레드'라고 검색합니다. 스레드 설치 버튼을 누릅니다.

 

 

2️⃣스레드 앱을 설치 후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로그인 합니다.  스레드는 기존 인스타그램에 가입되어 있다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인스타그램 정보를 바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인스타그램 가입정보가 없다면  가입 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3️⃣인스타그램에서 프로필 확인 후 아래 [인스타그램 가져오기]를 클릭합니다. 

 

 

4️⃣공개범위를 설정합니다. 대부분 공개로 설정하고 사용하지만 가까운 지인끼리만 나누고 싶다면 비공개를 선택합니다. 

 

5️⃣인스타그램에 연동되어 있는 팔로우 정보가 그대로 따라옵니다. 인스타그램과 마찬가지로 사용하고 싶다면 팔로우 연동을 선택하고 해당 정보를 가져옵니다. 

 

6️⃣스레드 작동방식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오고 하단에 [스레드 가입하기]를 클릭합니다. 

 

7️⃣스레드 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 

 

스레드 사용방법

1️⃣ 하단에 집모양 버튼이 바로 기본 홈화면입니다.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스레드 글을 보여줍니다.

2️⃣ 돋보기 모양 아이콘은 검색기능인데요. 원하는 팔로우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3️⃣ 옆에 연필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스레드에 글과 그림을 올릴 수 있습니다. 

 

4️⃣ 하트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활동하고 있는 팔로우와 팔로우 요청된 사람들의 명단이 보입니다.

5️⃣ 사람모양 아이콘은 내 프로필 계정을 보여줍니다.

6️⃣ 우측 상단에 있는 두 개의 선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기본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차이점

	스레드	트위터
계정관리	인스타와 연동되어 인스타 삭제 않는 한 스레드 삭제 불가	다른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 영향을 주지 않고 종료 가능
콘텐츠 피드	팔로우 하는 계정과 최근 게시물 혼합	게시물 피드 큐레이팅 제공하고  사용자는 표시된 내용 제어 가능
검색기능	계정만 검색 가능	단어 및 구를 검색하여 공개적으로  사용가능한 최근 관련게시물 검색 가능
게시가능 내용	최대 500자 텍스트와 사진(최대 10장), 동영상(최대 5분)	최대 280자 텍스트와 사진(최대 4장), 동영상(최대 2분)
사용자 참여방식	좋아요버튼, 댓글, 리포스트 및 인용하기, 공유	좋아요 버튼, 댓글, 리포스트 및 인용하기, 공유, 해시태그, 메시지
가격	무료	구독 기반 트위터 블루에 일부 기능 있음 (월 10,400원)

 

스레드 전망

스레드가 머스크 인수 이후 직원을 대거 해고하고 나서 트위터 핵심인재 중 일부가 메타로 재취업했다고 합니다. 메타가 수십 명의 트위터 전 직원들을 채용해 스레드 개발에 참여시킨 거죠.

 

이들이 핵심주체가 되어 메타의 스레드를 개발했는데요. 그래서인지 트위터보다 기능적으로 사용자 UI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것 같습니다. 

 

하루아침 대거 해고된 IT인재들이 트위터의 문제점을 어느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었고 트위터에 염증을 느끼고 떠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대안으로 개발된 것이 스레드이기 때문에 앞으로 스레드의 인기는 고공행진할 것 같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트위터 탈퇴율이 11%가 넘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모두 다 어디로 갔을까요? 

 

스레드는 기능도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는 트위터의 핵심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오프라 윈프리, 빌 게이츠 등 그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자랑하던 유명인부터 국내 인플루언서뿐 아니라 연예인들까지 스레드 팔로우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트위터가 SNS 시장에서 스레드에게 얼마나 자리를 내어줄지 또한 스레드는 얼마나 빠른 속도로 SNS시장을 석권할지 바라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